경기도 명예환경감시원, 오산천 환경정화활동ㆍ에코리움 견학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5일 경기도 각 시·군에서 활동하는 명예환경감시원간 소통과 유기적인 협조체계의 일환으로 오산천 환경정화활동 및 에코리움 견학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방문은 경기도 주관으로 오산시와 수원시, 화성시 및 명예환경감시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명예환경감시원들은 오산천 및 맑음터공원에 대한 현황 설명을 듣고 생태학습체험관인 에코리움 견학과 오산천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
오산천 둔치뿐만 아니라 물속에 걸려있는 쓰레기까지 몸을 사리지 않고 수거하다가 옷이 흠뻑 젖었음에도 개의치 않고 끝까지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며 구슬땀을 흘렸다.
시 관계자는 “오산천은 시민들에 쉼터이자 삶의 활력을 제공하는 곳이다”며 “오산천을 보존하고 깨끗이 가꾸기 위해선 인근 시·군과 긴밀히 협조하여 함께 해결해 나아가야 할것이며, 앞으로 아이들이 물속에서 고기를 잡으며 놀 수 있는 오산의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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