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여성합창단, 전국환경합창경연대회 일반부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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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여성합창단, 전국환경합창경연대회 일반부문 ‘대상’
  • 장현주 기자
  • 승인 2012.06.04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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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여성합창단(단장 홍혜경)이 환경부와 대구광역시, 그리고 KBS대구방송총국이 주최하고 한국환경노래보급협회에서 주관한 ‘2012 제15회 전국환경합창경연대회’ 일반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달 29~30일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린 이번 합창경연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2,500여명이 초등부문, 중·고등부문, 작곡부문, 일반부문, 실버 및 환경퍼포먼스부문등 총 5개 부문으로 나눠 경연을 펼쳤다.

오산시 여성합창단이 참가한 일반부 합창경연대회(2회 34팀)에는 일반부문(20팀)과 실버 및 환경퍼포먼스부문(14팀)을 나누어 열렸다.

프로수준의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팀들이 많이 참가한 가운데 오산시여성합창단이 환경부장관 대상을 수상하며 부상으로 상금 1천만원을 받았다.

한편, 오산시여성합창단은 2010년 박칼린 지휘의 ‘남자의 자격팀’이 참가한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금상을, 2011년에는 제천의림지 전국합창대회에서 우수상을, 같은해 울산전국여성합창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전국 최고의 합창단이다.

이번 대회에서 오산시여성합창단은 지정곡 ‘초록별’과 자유곡 ‘해녀의 노래’를 아름다운 화음과 곡에 맞는 의상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심사위원들과 청중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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