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30일 오후 가장산업단지내에서 (주)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 오산공장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이희성 식약의약품안전청장, 국회의원, 시의원, 협력사 관계자 등 300여명의 내빈과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소개, 연혁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와 생산공정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명실상부한 최고의 화장품 회사로 면모를 갖춤으로 지역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에 일조가 될 것”이라며 “화장품 산업은 기업성장과 지역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육성해야 할 고부가 가치산업으로 화장품 산업을 발전시켜 Beauty를 오산시의 대표 브랜드화 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곽 시장은 또한 (주)아모레퍼시픽 준공식에 참석한 기업인들에게 오산시에 투자를 제안하면서 “오산시는 투자가치가 높은 도시로 어느 도시보다 사통팔달 편리한 교통과 물류 여건을 가지고 있으며 최상의 접근성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준공을 한 (주)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연매출액 2조5천547억원의 대한민국 화장품 선도 기업으로 가장동 산업단지내 오산공장부지 236,791㎡(건축면적 157,087㎡)에 종업원 1,500여명이 근무한다.
한편, 67년간 아름다움을 추구 해 온 (주)아모레퍼시픽이 가장산업단지 입주를 계기로 화장품 산업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 발전이 기대된다.
저작권자 © 윈뉴스(wi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