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에코센터, 6월 1일부터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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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에코센터, 6월 1일부터 본격 가동
  • 장현주 기자
  • 승인 2012.05.2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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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지역 최초의 환경관련 전시실이자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환경교육과 체험실습을 제공할 화성시 에코센터가 오는 6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경기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24일 시정브리핑을 통해 화성시 광역소각시설인 화성그린환경센터내에 연면적 1,247㎡ 규모로 지어진 화성시 에코센터 운영 계획을 밝혔다.

에코센터는 환경관련 교육 및 체험, 전시시설을 요구하는 지역주민의 의견에 따라 지어진 것으로 연면적 1,427㎡에 지상2층 규모다. 1층엔 환경홍보 전시실, 2층엔 환경교육과 체험관을 갖췄으며, 게이트볼장과 다목적구장, 생태체험관인 꼬리명주나비원이 함께 들어서 있다.

시 관계자는 “20일 민간위탁선정심의회를 거쳐 화성환경운동연합과 민간위탁협약을 체결, 6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며 “에코센터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쓰레기의 발생과 폐기, 자원화되는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어 폐기물의 재활용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새롭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코센터는 시민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소각장 견학, 폐품을 이용한 공작만들기, 수거되는 폐가구를 활용한 DIY가구만들기, 생태학습장 체험, 신재생에너지 체험교육 등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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