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악취방지시설 설치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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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악취방지시설 설치 보고회 개최
  • 장현주 기자
  • 승인 2012.05.2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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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4일 오후 시청 물향기실에서 ‘악취방지시설 설치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한 오산환경자율보전협의회 회원 및 악취모니터,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악취관리지역 지정현황 및 기업체 악취저감효과에 대해 설명하고, 누읍동 공업지역의 악취관리지역지정 전ㆍ후 비교에서 방지시설 설치 전보다 약 90%의 악취가 저감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업체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누읍동 공업지역에서 발생되는 악취가 현저하게 저감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오산천을 수도권 시민들이 즐겨 찾는 최고의 생태하천으로 만들기 위해 환경 관련단체, 기업체, 시민 모두가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오산천 및 공장밀집지역의 악취에 따른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악취제로에 도전한다는 뜻에서 악취기본현황 조사ㆍ분석과 체계적인 악취관리를 위하여 환경단체, 기업, 시민 등 면담과 교육 등을 수시로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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