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제90회 어린이날을 기념하며 제7회 오산시 어린이 축제 한마당 행사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제90회 어린이 날인 5일 오전10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맑음터공원에서 오산청년회의소(회장 백승철) 주관으로 기념식과 함께 온 가족이 참여하는 어린이 축제 한마당을 펼친다.
식전행사로 어린이 100여명이 참가하는 한발두발걷기행사와 태권도시범, 재즈댄스 공연 등 평소 실력을 맘껏 뽐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본 행사 외에도 테마행사(게임·체험·놀이), 부스운영(31개), 미꾸라지잡기, 매직쇼, 버블체험 등 엄마 아빠가 함께하는 코너도 준비됐다.
시 관계자는 “올해 어린이날 행사는 무대 중심의 행사를 지양하고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해 어린이, 학부모 및 교사, 시민들의 만족도가 크게 높을 것으로 기대하며 성공적 행사를 위해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사회복지과 드림스타트팀(031-371-4860)으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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