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이마트오산점 ‘희망나눔 바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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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이마트오산점 ‘희망나눔 바자회’ 개최
  • 한상훈 기자
  • 승인 2012.04.04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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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와 이마트 오산점(점장 피범희)는 지난 3월 2일 체결한 사회공헌협약 희망나눔 프로젝트와 관련 “희망나눔 바자회”를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희망 바자회 행사는 ㈜이마트 오산점에서 오산시 저소득층 어린이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의류, 생활 가전 등의 상품을 오산종합남부사회복지관에 바자회 물품으로 기부하고 이를 판매한 수익금을 기부해 소비자도 기부에 간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희망나눔 바자회행사에 참여한 오산시 복지문화국 서현숙 국장은 “오산시와 이마트가 손잡고 소외이웃을 돕기 위한 바자회를 열어 소비자들이 물건을 저렴하게 사는 기쁨과 기부의 기쁨 두 가지를 모두 누릴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희망나눔, 기부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이마트 관계자와 제1기 주부봉사단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이었고, 소외계층에게 작은 정성을 전달하여 의미 있는 하루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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