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6급 이하 댁모 인사 ‘적재적소 배치’ 역점

교육행정직 471명, 기타직 64명, 기능직 45명, 신규임용 218명 등 총580명

2012-04-02     김광충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2일, 2012년 4월 10일자 6급 이하 지방공무원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2012년 3월 30일자로 신규임용교육을 끝내고 사무직렬 기능직공무원에서 일반직으로 전환되는 신규임용자, 4월 정기 인사에 따른 기타직렬(사서·전산·보건·식품위생), 기능직공무원 등 모두 580명의 승진·전보인사로, 신규임용자 218명도 포함됐다.

인사에는 2011년도 사무직렬 기능직공무원의 정원조정으로 ‘사무분야 기능직의 일반직 경력경쟁임용시험’에 합격한 신규임용자를 포함시켰으며, 일선기관의 순환전보 및 원거리 출퇴근에 따른 공무원 개인의 인사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생활근거지로 전보하는 등의 조치도 이뤄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경기교육 혁신과 ‘행복한 교육공화국’을 모색하고 경기도민에게 교육의 희망이 되는 조직을 구현하기 위해, 적임자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데 역점을 두었다”고 가조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보다 객관적이고 공정한 인사를 펴고, 공무원 개인의 행복한 삶 설계를 위해 인사고충을 해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