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도의원·시의원과 간담회 개최

2012-01-31     김광충 기자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윤건모)는 지난 27일 구청과 지방의회 의회간의 유대관계를 강화 하고 지역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이승철, 김호겸 경기도의원, 김명욱 수원시의원 등 8명의 팔달구 도·시의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동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해소방안과 수원역 주변 노점관리 방안 등에 대하여 중점 토론했다.

또한 ‘화성행궁 맛촌’ 먹자거리 조성, 일일명예 건축과장제 운영 등 올해 계획 중인 주요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윤건모 구청장은 “공직자로서 시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시민이 원하는 행정을 하고자 노력하나 현실적으로 많은 시민들을 만날 기회가 적어 한계가 있다”며 “민의(民意)의 대변자인 의원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 한 것은 시민들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이 날 논의된 사항을 구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