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경기도당, 8일 창당대회
이정희ㆍ유시민ㆍ심상정 공동대표 참석,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2012-01-03 김광충 기자
통합진보당 경기도당이 오는 8일 오후 3시30분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경기홀에서 창당대회를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앞서 통합진보당 경기도당은 지난 달 26일 첫 공동 운영위원회의를 열고 창당대회에 관한 안건 등을 처리한 바 있다.
경기도당 공동위원장은 국민참여당 쪽에선 김성현 위원장이 민주노동당 쪽에서 안동섭 위원장이 맡았다.
김성현 위원장은 4.11 국회의원 선거(19대 총선)에 광명시을 선거구에, 안동섭 위원장은 수원시 장안구에 각각 출마하기 위해 예비후보로 등록한 상태다.
한편, 이날 창당대회에는 통합진보당 이정희ㆍ유시민ㆍ심상정 공동대표가 모두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