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 별세에 ‘애도’

2011-12-15     김광충 기자
▲ 고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 ⓒ 뉴스윈

민주당은 13일 박태준 포스코(구 포항제철) 명예회장의 별세와 관련해 “비록 파란만장한 인생이고 영욕의 삶이었지만, 고인께서 군인·기업인·정치인으로서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는 높이 평가되어야 할 것”이라며 애도의 뜻을 밝혔다.

이날 이용섭 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을 내어 “특히 대한민국이 ‘철강강국’으로 자리매김하기 까지에는 고인의 역할이 결정적이었다는 점은 어느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라면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애도했다.

한편, 지난 13일 별세한 박 명예회장의 장례는 사회장으로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