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골퍼’ 최나연, 화성시의 자랑스런 시민상 수상

2011-11-12     한상훈 기자
▲ 채인석 화성시장이 11일 프로골퍼 최나연 선수에게 자랑스런 시민상을 줬다. ⓒ 뉴스윈

미국 LPGA 한국선수 통산 100승 위업을 이뤄낸 프로 골프선수 최나연이 11일 화성시가 선정한 ‘자랑스런 시민상’을 받았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이날 화성시 월례조회가 열린 시청 대강당에서 최 선수를 초청, 자랑스런 시민상을 수여했다.

자랑스런 시민상을 수상한 최나연 선수는 “나에게도 의미있는 상이 될 것”이라며 “화성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시민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좋은 플레이를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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