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진, 음주운전 교통사고 입건···면허 정지 100일

2011-11-03     장현주 기자

댄스그룹 ‘젝스키스’의 전 멤버인 가수 이재진이 술을 마신 채 자동차를 몰다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3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재진은 2일 오후 11시20분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 을지병원 부근 호텔 지하주차장에서 자신의 BMW승용차를 몰다 박아무개씨의 티뷰론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사고 당시, 이재진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87%였으며,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해 음주운전을 확인한 뒤 이재진에게 운전면허정지 100일 처분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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