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호우 특보...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
2007-09-15 김원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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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상청은 15일 0시 기상특보를 통해 이날 아침까지 전국에 걸쳐 강한 비와 함께 천둥·번개가 내리치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자료=기상청) |
이 비는 점차 확대되어 15일 아침까지 강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내리치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비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15일 밤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라남북도와 충청남북도, 강원도 60~120mm, 서울, 경기도, 경상남북도, 제주도 50~100mm, 서해 5도와 울릉도, 독도 30~80mm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모든 해상에서 2~5m로 높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도 1~3m로 다소 높게 일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15일 아침까지 전국에 걸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많겠으니 특히 저지내 주민들은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