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축제 성공의 숨은 일꾼, 자원봉사자
경기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제48회 수원화성문화제와 제92회 전국체육대회에 1,4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10일과 12일 각각 막을 내린 수원화성문화제와 전국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요소요소에서 크게 활약했다.
이들은 수원시외버스터미널 등에 설치된 시가지 안내부스와 축구 등 7개 종목의 경기장에서 시민과 선수, 관계자 등의 편의를 위해 노력했으며, 화성행궁 광장 등에서 행사안내와 질서유지를 맡는 등 다양한 활동을 폈다.
이번 행사 참가 자원봉사자는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모집됐으며, 개인적으로 신청한 자원봉사자와 자원봉사단체에 등록 되어 활동 중인 사람들이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은 발대식 참가는 물론, 친절교육과 임무숙지를 통해 ‘수원시를 대표하는 행사장의 얼굴’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친절한 미소로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철저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2011 대통령배 KeG 수원정보과학축제에도 자원봉사자를 모집ㆍ배치ㆍ운영해 대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봉사활동의 성과를 높이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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