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위법 가능성 높은 주유소 불법행위 ‘특별점검’
2011-10-07 이민우 기자
경기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6일 위법 가능성이 높은 주유소들을 특별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시와 경찰서, 소방서, 한국석유관리원이 합동으로 최근 3년간 유사석유 판매업소, 저장취급시설 등이 변경․허가된 업소, 가격이 저렴한 업소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집중 점검 사항은 유사석유 판매, 비밀탱크, 조작 장치 등 불법 시설물 설치에 대한 것이다.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사업정지와 고발 등 강력히 행정조치하고, 관계기관에 통보하며 불법시설물들은 원상복구와 긴급 사용정지명령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