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 최고의 코미디 연극 ‘웃음의 대학’ 공연

27만 관객이 선택해 최고의 코미디 연극으로 꼽히는 ‘웃음의 대학’을 경기도 화성지역 시민들이 편하게 관람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백대식)은 연극의 대중화를 위해 선보이는 ‘화제의 연극 시리즈’ 첫 작품으로 연극 ‘웃음의 대학’을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 무대에 올린다고 5일 밝혔다.

‘웃음의 대학’ 제2차 세계 대전이 배경이며, 관객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희극을 모두 없애 버리려는 냉정한 ‘검열관’과 웃음에 모든 것을 건 극단 ‘웃음의 대학’의 ‘작가’가 벌이는 7일간의 해프닝을 웃음과 감동스럽게 그려낸 작품이다.

2008년 11월 “연극열전 2” 아홉 번째 작품으로 국내 초연된 ‘웃음의 대학’은 당시 송영창, 황정민 등 최고의 캐스트로 객석점유율 100%를 기록하며 이후 현재까지 앵콜 공연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그 동안 참여했던 배우들 중에서도 연기력이 뛰어난 송영창, 백원길(10월 15일)배우와 정웅인, 김도현(10월 16일) 배우가 각각 출연한다.

아울러 ‘화제의 연극 시리즈’ 두 번째 작품은 강풀 원작의 웃음과 눈물의 러브스토리로 12만 관객을 감동시킨 연극 ‘그대를 사랑합니다’를 선보일 예정이다.

명품연기를 선보여 온 배우 최주봉이 출연하는 ‘그대를 사랑합니다’는 11월 26일(토) ~ 27일(일)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무대에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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