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향토박물관 ‘공감-영화속 역사읽기’ 강좌 마련
14일부터 11월11일까지 5주간 매주 금요일마다
2011-10-05 장현주 기자
영화속에서 다뤄지는 역사적 사실은 어느 정도가 진실일까? 이런 궁금증을 명쾌하게 풀어줄 수 있는 강좌가 마련됐다.
바로 화성시향토박물관(관장 공일진)이 오는 10월 14일부터 진행하는 강좌 ‘공감 - 영화속 역사읽기’가 그것이다.
강좌는 오는 11월 11일까지 5주간 매주 금요일마다 영화를 보면서 동서양의 역사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몽골과 일본, 중국 등 영화속에 나타나는 동양사와 미대륙과 라틴아메리카의 역사 등 서양사를 주제로 5주간 각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 영화속 사실들의 예를 통해 흥미진진하게 풀어나갈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영화라는 대중매체를 통해 시민들이 역사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현시대를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강좌 참여는 현재 방문 또는 전화로 선착순 접수중이며,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향토박물관(☏031-2059-64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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