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당무위원회, 경기도 지역위원장 최종 인준

용인 기흥 김민기 위원장, 안산시 단원을 부좌현 위원장 등 인준

2011-09-29     이민우 기자
   
▲ 김민기 민주당 용인시 기흥구 지역위원장, 부좌현 안산시 단원구을 지역위원장. ⓒ 뉴스윈

   
▲ 홍헌표 이천 여주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조광주 성남 중원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박용진 안양 동안을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 뉴스윈
민주당은 28일 오전 국회 본청 245호에서 중앙당 당무위원회를 열어 용인 기흥에 김민기 위원장과 안산 단원을에 부좌현 위원장 등을 최종 인준해 경기 51개 지역위원회 정비를 마무리했다.

당무위원회에 앞서 이천·여주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에 홍헌표 당 농업특위위원장, 성남 중원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에 조광주 경기도의원, 안양 동안을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에 박용진 경기도의원이 선임돼 경기도내 사고지역위원회도 모두 정상화됐다.

용인시 기흥구 지역위원회 김민기 위원장은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용인시의회 민주당 대표의원과 경기도당 대변인을 역임했다.
 
안산시 단원구을 지역위원회 부좌현 위원장은 한양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열린우리당 원내대표 비서실장과 2006년 지방선거 안산시장 후보를 역임했다.
 
조정식 경기도당위원장은 “오늘 위원장 인준을 받은 김민기 위원장과 부좌현 위원장은 오랫동안 우리 당에서 열정적인 활동으로 존경을 받아왔던 분들인 만큼 모범적인 활동으로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 선전을 기대할 수 있다”고 높게 평가했다.

조 위원장은 또한 “안양 동안을과 성남 중원, 이천·여주에서 지역위원회를 재건하게 되는 조광주 도의원과 박용진 도의원, 홍헌표 위원장도 우리 당의 훌륭한 일꾼으로 이들 지역위원회를 당의 중심으로 굳건하게 만드신 분들”이라고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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