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 자전거 타고 ‘출근’

2011-09-16     이민우 기자

전국을 뒤흔든 정전사태로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 가운데 염태영 수원시장의 자전거 출근이 주목받고 있다.

염 시장은 15일 아침 7시 20분께 자전거를 타고, 정자동 자택에서 출발해 화성행궁과 팔달문, 매교다리, 인계사거리를 거쳐 시청으로 출근했다.

이날 염 시장은 도로와 주변시설 등 녹색환경도시 수원의 자전거문화 활성화에 필요한 현장 점검도 함께 했다.

염 시장은 앞으로도 자전거를 이용해 출근을 하면서 시민 불편사항 등을 시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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