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 추석맞이 전통시장 방문 서민경제 챙겨
2011-09-09 이민우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8일 정자시장, 미나리광시장, 권선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서민경제를 살폈다.
이날 염 시장은 지역경제의 버팀목이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주민과 대화 나누며 장바구니 경제를 직접 챙겼다.
아울러 염 시장은 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으로 농산물을 구입해 사회복지시설 평화의 모후원(조원동 소재)에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수원시는 기상재해 등 서민들의 물가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서민물가안정 종합 대책’을 수립 추진과 함께 추석 맞이 물가안정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펴고 있다.
시는 물가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상거래 질서가 정착되도록 허위가격과 원산지 표시 위반 등을 적발하기 위해 지도점검반을 편성 운영 중이다. 아울러 가격안정 모범업소 선정을 통해 가격인하 경쟁도 유도했다.
특히, 시는 지난 5일엔 하도업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으며, “명절을 맞아 온 가족이 행복해야 할 때 임금 체불로 실의에 빠지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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