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허재안 의장 사회복지시설 위문ㆍ격려

2011-09-08     이민우 기자
▲ 경기도의회 허재안 의장이 7일 노인복지시설에서 기거하는 한 할머니와 이야기하고 있다. ⓒ 뉴스윈

경기도의회 허재안 의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7일 성남시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예가원’(장애인생활시설, 시설장 정권)과 ‘인보의 집’(노인요양시설 시설장 김현자)을 각각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시설 생활자들을 격려했다.

허 의장은 시설장들과 환담하며 시설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시설들을 둘러보고 어려운 근무 환경 속에서 근무하는 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허재안 의장은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복지시설에 대한 기부나 지원이 줄어든 현실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사랑 나눔의 봉사활동 실천을 위해 경기도의회 전체 의원들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속적인 위문,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도민에게 다가가는 ‘따뜻한 의회상’을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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