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추석선물 내고장 우수 농산물 이용하기 운동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9월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우수 농특산물 이용 추석 선물하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시는 지역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을 지역에서 우선 소비시키는 지산지소운동을 펴기 위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추석맞이 특별 판촉행사기간으로 정했다.
지역 입주기업체와 기관 단체를 중심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농산물 이용 선물하기 운동을 펼치고, 오산시청 야외특설매장에서 송편 만들기 체험활동 및 농특산물 직판장을 열어 판촉행사도 열고 있다.
시는 추석선물 기획상품으로 청정 세마쌀, 오이, 애호박, 소형국화, 버섯 등 지역상품과 지역자매도시인 속초와 영동시의 특산물인 황태포, 미역, 다시마, 건오징어, 젓갈류, 포도, 사과 등 자매도시 추천품목도 판촉행사에 참여한다.
이번 대축제 참여농가는 생산자 실명제, 리콜제 등이 도입된 신뢰 높은 농어민들이 참여해 믿고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도 시중가보다 10~40% 저렴해 우수한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시 관계자는 “직거래장터는 소비자가 우수하고 안전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면서 “아울러 생산자들의 소득 증대와 추석 성수 물가안정 효과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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