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평택·안성 노·사·정 대표자 연찬회 개최
2011-08-31 한상훈 기자
오산·평택·안성 노·사·정 대표자들의 권역별 연찬회가 오산지역지부 주관(의장 김수룡)으로 충남 보령시 무창포에서 30-31일 1박2일간 열리고 있다.
이번 권역별 연찬회에는 오산20명, 평택50명, 안성50명 등 120명의 노조·사측 대표자와 상공회의소, 노동부 지청, 자치단체에서 참석했다.
연찬회에서는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노사관계 유지가 지역발전의 기틀이 된다”는 공동인식을 갖고, 선진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노·사·정 공동선언문을 실천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연찬회에 참석한 심기보 오산시부시장은 축사에서 “노·사·정은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선진적인 노사정 관계를 정착시킴은 물론, 지역경제 발전을 통해 기업과 근로자가 성장과 분배가 조화로운 삶을 영위하는데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찬회에 참석한 노·사·정 대표 모두는 고용안정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화합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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