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영화 뮤즈 특별전 ‘2011 중국영화제’ 9월26일 개막

2011-08-29     장현주 기자
▲ 2011 중국영화제 포스터. ⓒ 뉴스윈

중국을 대표하는 여배우들의 영화상영뿐만이 아니라 여배우 사진전, 시네마토크까지 챙겨 볼 수 있는 다양하고 화려한 영화제가 오는 9월 26일 개막된다. 바로 ‘2011 중국영화제’다.

중국영화제는 CJ CGV, CJ E&M과 한-중 양국의 최고 문화산업기관인 중국의 국가광파전영전시총국, 한국의 영화진흥위원회가 협력해 양국 영화시장의 교각을 모토로 지난 2006년 첫 출범됐다.

한국 내 중국영화제, 중국 내 한국영화제로 이어지며 격년으로 진행되어 왔던 중국영화제는 그 동안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최신 중국영화를 소개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이번 영화제는 ‘대륙의 꽃을 만나다 - 중국영화의 뮤즈 특별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데 공리, 고원원, 계륜미, 리빙빙, 서기, 서정뢰, 양자경, 장즈이, 탕웨이, 판빙빙 등 중국 영화를 대표하는 여배우 10인의 작품들이 상영된다.

특히 중에서 최근 중국 극장가의 흥행 화제작부터 국내 미개봉 기대작까지 대중과 평단의 인정을 받은 작품들이 총 망라돼 소개될 예정이다.

중국역사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2011 중국영화제’는 오는9월 26일(월)~ 30일(금)은 서울 CGV 용산에서, 10월 1일(토)~2일(일)은 부산 CGV 센텀시티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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