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시민 특성화교육 23일 개강
11월 24일까지 총 3개 과정 18강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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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가 시민특성화 교육을 진행중이다. ⓒ 뉴스윈 |
오산시(시장 곽상욱) 시민들의 학습욕구 충족과 삶의 질 향상, 배우고 성장하는 평생학습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한 ‘시민특성화 교육’이 23일 오산시여성회관 다목적실에서 개강식을 갖고 첫 강의를 시작했다.
첫 강좌에는 80여명의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이현주 강사(한국가족상담연구소 책임연구원)가 ‘부부가 소통하기’란 주제로 열강을 펼쳤다.
시민특성화 교육은 오는 11월24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 총 3과정에 걸쳐 18강좌가 운영된다.
강의 주제는 ‘행복한 가정 만들기’, ‘경제 바로알기’, ‘미리 준비하는 노후설계’를 설정하고 과정 당 6회 차에 걸쳐 지역특성과 변화하는 환경에 활용 할 수 있는 소주제를 선정 인지도가 높고 참신한 강사들을 참여시켜 특성화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강의 수료 후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고 참여도가 높은 강좌를 선별하여 향후 프로그램 운영계획에 반영함으로써 시민 중심의 학습문화를 조성할 방침이다.
한편, 민선5기 오산시는 ‘교육의 변화가 오산의 희망’이라는 생각 아래 아이들과 함께 꿈을 키우며, 정주하고 싶은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자 노력한 결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의 혁신교육 지구로 지정되는 결실을 맺은 바 있다.
오산시는 전국 최초로 설치한 ‘혁신교육지원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 공교육의 표본 모델을 제시한다는 목표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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