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의 떡 명장을 찾습니다”

경기도ㆍ경기농림진흥재단, ‘2011대한민국 떡 명장 선발대회’ 개최

2011-08-21     장현주 기자
▲ 우리나라 전통 떡 가운데 하나인 송화다식(자료사진). ⓒ 뉴스윈

경기도가 우리 떡의 대중화와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오는 10월 2일 개최하는 ‘2011 대한민국 떡 명장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경기농림진흥재단과 한국쌀가공식품협회 주관으로 올해 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아시아 최초 유기농축제인 세계유기농대회와 함께 경기도 양평 세미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떡류업 및 관련 직종에 소속해 있는 떡기능인이 참가하는 일반부와 떡류와 관련한 특성화 고등학교, 대학교의 학생이 참가하는 학생부로 나눠 9월 20일까지 이메일, 우편을 통해 참가자 접수를 받는다.

대회는 한식세계화에 발맞추어 우리의 전통음식인 떡의 맛과 건강함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추진된다.

‘세계로 나아가는 건강한 우리떡’을 자유 품목 주제로 정해 떡류업계의 숨은 명인을 찾고, 떡 산업육성을 통한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고 세계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참가자는 자유품목(사전제작품)과 지정품목(당일제작품)의 2가지 출품작으로 심사받으며, 경기도 지사가 수여하는 명장대상을 포함 총 12명의 시상자가 대회 당일 가려진다.

또한 시상자 전원에게 상금과 함께 해외연수(일부 시상자에 한함)의 기회를 제공하여 대한민국 떡 명장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경기농림진흥재단 홈페이지(www.ggaf.or.kr)와 한국쌀가공식품협회 홈페이지(www.krfa.or.kr) 또는 2011 대한민국 떡 명장 선발대회 사무국(02-503-5044)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떡명장 대회와 함께 열리는 ‘가양주 酒人 선발대회’ 학생부 참가자를 오는 8월 31일까지 이메일(suldoc@naver.com)과 우편을 통해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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