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과 함께하는 노리단 ‘다문화 다국적 노래단’ 2기 모집
19일까지 서류 접수, 31일 공개 오디션 진행
인천국제공항이 후원하고 사회적기업 노리단이 운영하는 ‘다문화 다국적 노래단’이 2기 단원을 모집한다.
단원 지원은 노래, 악기연주, 춤 등 무대를 경험이 있다면 국적, 학력,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단, 국내 체류와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학생의 경우 2012년 2월 졸업예정자에 한한다.
서류 전형은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이며, 신청은 노리단 홈페이지(http://www.noridan.org)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iiachorus@noridan.org)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합격자 발표는 22일(월) 이후 개별 연락하며, 공개 오디션은 31일(수) 부천시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열린다.
선발된 단원들은 4개월 동안 노래, 신체훈련, 언어, 인문학 등의 학습하는 수습기간을 거쳐 정식 단원(정규직)으로 채용된다.
한편, 2004년 산업자재를 재활용한 ‘에코 퍼포먼스 그룹’으로 시작한 노리단은 2007년 국내 문화예술분야 첫 번째 사회적기업이다.
현재 연간 200회의 공연, 100회의 워크숍, 10여곳에 커뮤니티디자인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대표 공연작은 거리극 <고래의 꿈>, 에코뮤지컬 <핑팽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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