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향토·특색음식 발굴 경연대회 개최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제23회 오산시민의 날 행사 기간 중인 오는 9월 24일 ‘오산시 맛 자랑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연대회는 다양한 소재의 향토·전통음식과 특색음식을 발굴함으로써 시를 대표할 수 있는 맛있는 집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시는 관내 일반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경연대회 참여자의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대회 참여는 5명의 심사위원단을 구성과 더불어 신청업소에 대한 친절도, 위생수준, 청결상태 등 사전점검을 마친 업소만이 참가가 가능하다.
참가팀에 대한 심사기준은 총점 100점 만점에 메뉴구성 30%, 창의성 20%, 기술성 20%, 실용성20%, 예술성10% 등이며, 심사를 거쳐 18개팀(일반부 5개팀, 학생부 3개팀, 음식점부 10개 팀)이 맛자랑 경연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맛자랑 경연대회 참여업소는 사전에 대회 출품작에 대한 준비사항 협의 등 설명회를 거쳐 시민의 날 행사장에 마련된 행사 부스 내에서 경연대회 출품요리를 직접 전시해 시민과 초청인사 등에게 작품에 대한 홍보행사를 펼치게 된다.
또한 경연대회 출품작에 대한 평가는 대회당일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대상 1개 팀을 포함한 총 6개 우수팀을 선정한다.
한편, 시는 맛자랑 경연대회 입상한 우수팀에 대해 시장표창과 함께 인센티브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맛자랑 경연대회를 통해 오산시를 대표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음식과 맛있는 음식을 육성, 브랜드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대회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 환경위생과(☎ 031-370-314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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