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막사발장작가마축제, 오산시에서 열린다
16일부터 23일까지 궐동 소재 빗재가마터에서
2011-08-05 장현주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궐동 소재 빗재가마터와 서울 인사동 k갤러리에서 ‘제14회 국제막사발장작가마축제’가 열린다고 4일 밝혔다.
투박하고 소박한 예술의 미학을 담은 이번 창작가마축제는 세계막사발장작가마축제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터키국 도예예술가 11명을 비롯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 기간 중 주요행사로는 개막식, 장작가마 불때기, 참가자 워크숍, 일반도자기 체험교실, 장작가마 고사를 비롯해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행사를 주관한 세계막사발장작가마축제조직위 김용문 위원장은 “우리의 전통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자랑스러운 우리의 문화유산을 후손들에게 물려 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시는 “제위원회와 지속적인 업무 협의, 준비로 행사가 끝나는 그날까지 사고 없이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 뉴스윈(데일리경인)은 홍재언론인협회 소속 매체로 언론의 사명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말하지 말아야 할 때 말하는 것은 그 죄가 작지만, 말해야 할 때 말하지 않는 것은 그 죄가 크다.”
(未可以言而言者 其罪小, 可以言而不言者 其罪大.) - 정조(正祖), <<홍재전서(弘齋全書)>>
기사 제보, 보도자료, 취재요청은 언제든지 knews69@gmail.com로 보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