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체험하러 화성시향토박물관에 가자
민화, 한국화, 천연염색 등 어린이를 위한 전통문화체험 기회 마련
2011-07-29 장현주 기자
화성시 향토박물관(관장 공일진)이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전통문화체험을 통해 진정한 우리 것을 만날 수 있는 체험 학습의 장을 마련해 주목된다.
향남읍 행정리 도원체육공원 내 위치한 화성시 향토박물관은 오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지역 초등학교 1학년~6학년 어린이들이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어린이 전통문화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교육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오후 2시부터 2시간 등 하루 4시간씩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모란꽃 문양의 부채꾸미기, 한국화, 짚풀공예, 천연염색 등으로 우리나라 고유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게 준비됐다. 전통문화 체험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참가자 모집은 8월 5일까지 홈페이지(http://www.hshistory.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향토박물관 학예연구실(☏031-8509-64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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