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원시협의회 출범

2011-07-28     이민우 기자
   
▲ 제15기 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 출범식이 27일 열렸다. ⓒ 뉴스윈(데일리경인)

제15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원시 협의회 출범식이 27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염태영 수원시장, 강장봉 수원시의회 의장, 이봉주 통일 무지개회 단장, 자문위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출범식에서 염 시장은 대행기관장으로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 또한 백성길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경기도 부의장은 박재순 권선ㆍ영통 지회장, 김영욱 장안ㆍ팔달 지회장, 이해영 수원시협의회 간사, 14기 상임위원으로 활동한 성기종 부회장에게 이명박 대통령의 임명장과 공로장을 전수했다.

이석하 회장은 취임사에서 “아직도 풀지 못하는 국민의 염원인 민주평화통일을 위해 각고의 노력으로 초석이 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염 시장은 “제15기 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수원시 협의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관심으로 노력 없이 쉽게 오지 않을 통일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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