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흥시-SK, 사회적기업 ‘행복한 농원’ 설립키로
22일 협약식 열고 8월에 시흥식 월곶동에서 ‘행복한 농원’ 운영 시작
2011-07-21 김광충 기자
경기도와 시흥시, SK가 함께 사회적기업 ‘행복한 농원’을 설립키로 다짐하는 협약식을 오는 22일 시흥시 글로벌센터에서 연다.
오는 8월 시흥시 월곶동에서 운영을 시작할 ‘행복한 농원’은 조경관리, 초화류 재배ㆍ판매를 통해 노인 등 취약계층 20여명의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초화기술교육, 지역주민을 위한 쉼터, 복지시설 화단조성 등 공익사업도 추진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SK는 초기 설립자금 17억원과 기술지원을 하고, 도와 시흥시는 우선구매, 기술지원 등 행ㆍ재정지원 등의 역할을 분담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유연채 도 정무부지사, 김윤식 시흥시장, 구자영 SK이노베이션 대표, 박인규 SK임업 대표, 사회적기업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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