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동탄 U-city 상반기 운영 실적 ‘수배자’ 24명 검거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첨단 IT기술을 바탕으로 통합적 도시관리를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구축ㆍ운영중 동탄 U-city 상반기 운영 결과, 방범용 CCTV를 통해 수배자 24건 검거라는 실적을 올렸다.
이러한 운영 결과는 시가 지난 14일 화성 동탄 U-city 정보센터에서 진행한 ‘U-city 서비스 실무담당회의’에서 보고됐다.
회의에서 보고된 바에 따르면, 시는 2011년 상반기 운영실적으로 방범CCTV 모니터링을 통해 총 2632건의 수배자를 발견하고, 24건 검거실적을 올렸다.
또한 지난 6개월간 국ㆍ내외 63개 기관에서 총 902명이 동탄 U-city 현장을 견학했다.
한편 이날 회의는 U-city 상반기 운영실적을 공유하고 서비스별 장애 분석 및 조기대응을 통한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실무 담당부서 담당자 회의였다.
김진승 정보통신과장은 “U-city의 서비스 현황과 운영 과정을 각 실무부서 담당자들과 공유하여 보다 내실있는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서로간의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면서 “실무담당자 회의를 주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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