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광육 광명해모로 이연 아파트 전세입주자 모집
경기도시공사, 전용면적 60㎡이하 매입, 전세시세 80%수준 공급
2011-07-15 한상훈 기자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한준)가 도민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재건축 매입임대사업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공사는 광명시 광명광육재건축사업에서 발생한 소형주택(전용면적 60㎡이하) 112세대를 매입, 이를 인근 전세시세의 80% 수준의 임대아파트로 광명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공급한다.
공급일정은 14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8월 29일당첨자 선정, 9월 20일부터 계약을 체결하고 10월 26부터 입주시킬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www.gico.or.kr)를 참조하면 된다.
해당 단지는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 근처 총 1,267세대로, 도심으로 통하는 대중교통망을 갖춘 서울과 근접성이 뛰어난 서울 생활권이다
한편, 재건축매입임대사업이란 과밀억제권역에서 정비계획상 용적률을 초과하여 재건축하는 경우 그 초과하는 용적률의 50%를 소형주택(60㎡이하)으로 건립, 이를 시ㆍ도지사, 시장ㆍ군수 또는 LH공사 및 경기도시공사 등 지방공기업에서 매입해 임대주택 또는 전세주택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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