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오산시장, 직접 시민 만나 ‘민원 상담’
7일 중앙동 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이동시장실’로 시민과 소통
2011-07-08 이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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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상욱 오산시장이 7일 중앙동 주민센터에서 직접 민원인에게 주민등록등본을 발급해 주고 있다. ⓒ 뉴스윈(데일리경인) |
민선5기 2년차를 맞은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시민들과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운영을 시작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7일 중앙동 주민센터에서 민원상담가 창구 체험을 통해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일정에 나섰다. 앞서 곽 시장은 올해 초 동 순회 때 시민들과 만나 한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약속한 바 있다.
이날 곽 시장은 직접 민원인들에게 주민등록등본 등의 서류를 발급해 주고, 지역 현안에 대한 민원 상담을 마친 뒤, 한국소자복지회관을 찾아 급식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앞으로 곽 시장은 월 1회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통해 지역 현장에서 직접 시민 곁으로 다가가 마음을 열고 생생한 의견을 듣는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동시장실 운영상황을 시 홈페이지 등에 공개하여 간접 소통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면서 “이동시장실 외에도 매월 1일 명예시장 위촉 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과 소통의 기회를 늘려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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