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전국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최우수 기초자치단체 선정
‘참여와 소통의 거버넌스 행정도시 수원’ 주제로 참여해 호평받아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2011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매니페스토 활동분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1년 전국 기초단체장 메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원시는 ‘참여와 소통의 거버넌스 행정도시 수원’이라는 주제로 제3분야인 매니페스토 활동분야에 참여해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2011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난 6월10일까지 청렴, 일자리, 매니페스토 활동, 공약이행의 4개 분야에 대해 공모를 받아 전국 67개 시ㆍ군ㆍ구 103개 우수사례가 접수됐다.
수원시는 그동안 추진한 좋은 시장 취임준비위원회 활동, 약속사업 완성도 제고를 위한 정책 T/F 활동, 민선5기 시민약속사업 공청회 등 민선5기 시민약속사업 수립을 위한 정책활동과 거버넌스 행정의 구심점인 수원시 좋은시정위원회 활동, 시민이 주인되는 마을만들기, 주민참여예산제, 시민배심법정, 휴먼시티 살아있는 현장 행정 등을 우수사례로 소개했다.
그 결과 시민과의 소통과 참여, 토론과 합의를 통해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참여와 소통의 거버넌스 행정도시 수원’은 심사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발표에 나선 김주호 기획예산과장은 “앞으로도 참여와 소통의 거버넌스 행정을 통해 다소 번거롭고 복잡하더라도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의 의사가 반영되는 시민중심의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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