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세마동새마을부녀회 ‘감자 수확’ 어려운 이웃돕기
2011-07-05 한상훈 기자
오산시 세마동(동장 어수자)은 지난 2일 새마을부녀회(회장 차순임)가 주관이 되어 감자를 수확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와 통장 등 관계자 20여명은 지난 4월에 800㎡ 정도의 휴경지에 파종한 씨감자 4박스를 재배하여 10㎏ 120박스 감자를 수확했다.
이 감자는 지역 10개소 노인정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15가구에 1상자씩 전달했으며, 세교파출소 및 세마동주민센터에도 일부를 전달했다.
한편, 차순임 부녀회장은 “감자 수확으로 창출된 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및 부녀회 운영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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