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아리 기부천사 동아리 회원 모집합니다”
오산시 신장동에 울려 퍼지는 따스한 메아리 동참 기회
오산시 신장동(동장 이영애)은 자원봉사 활동을 전문적으로 추진하는 봉사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따스아리 기부천사’ 동아리 회원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동아리의 이름 중 ‘따스아리’는 ‘따스한 메아리’라는 뜻이며, 신장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순수 민간단체로, 금전봉사, 노력봉사, 기술봉사, 학업봉사, 물품봉사 등 다양한 사화봉사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회원 상호간에 친목도모는 물론 오산시에 ‘나눔’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1년 이상 봉사활동을 편 뒤에는 사회단체로 등록해 사업영역도 넓혀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복지사회를 구현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신장동 관계자는 “마을 주민들이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자는 뜻에서 추진 중인 동아리로 동에서 취지에 공감해 단체 설립 때 까지 행정지원을 하고 있다”면서 “어려운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따스아리 기부천사 동아리에 가입을 희망하는 사람은 신장동사무소(FAX 370-3644)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전화(370-629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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