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학생 상담ㆍ심리치료 적극 지원 다짐

군포의왕교육지원청-한세대학교 ‘학생 상담 심리치료’ MOU 체결

2011-06-28     이민우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7일 한세대학교와 학생 상담ㆍ심리치료 관련 MOU를 체결했다. ⓒ 뉴스윈(데일리경인)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운진)와 한세대학교는 27일 학생 상담ㆍ심리치료에 대한 업무혁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학생들이 상담서비스를 통하여 건설적인 진로 설정과 심리적 안정감을 가지고 미래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동체적 책임의식으로 상호 협력하자는 뜻에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상담 및 심리치료에 관한 정보와 자원의 상호 지원을 진행하고, 인성 및 진로ㆍ진학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을 위해 교류키로 했다.

아울러 △군포의왕 지역 학교에 찾아가는 상담 및 교육 지원, △초ㆍ중등교사에 대한 진로 및 인성교육 연수 지원 △기타 교육활동에 관한 정보와 자원의 상호 지원을 하기로 다짐했다.

이운진 교육장은 “우리의 상담 및 치유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선생님이 행복해지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자라나는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에듀업지원센터는 한세대학교 뿐만 아니라 군포의왕의 7개 병원 및 상담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일반 학생 뿐만 아니라 특히 위기학생에 대한 상담과 심리치료, 병원 연계 치료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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