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청명단오제 수익금, 수원사랑장학재단에 기부

▲ 오이환 영통청명단오제 보존위원장과 윤운자 영통구 새마을 부녀회장이 28일 우봉제 수원사랑장학재단 이사장에게 장학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 뉴스윈(데일리경인)

수원시(시장 염태영) 영통구와 영통청명단오제보존위원회는 28일 오후 2시 수원사랑 장학재단에 15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한 돈은 지난 5월 28일 영통구와 영통청명단오제보존위원회가 제7회 영통청명단오제를 개최하면서 운영한 먹을거리 장터와 북카페, 체험부스 등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이환 영통청명단오제 보존위원장과 윤운자 영통구 새마을 부녀회장이 참석해 수원시의 불우한 학생들을 위하여 써달라며 수익금을 전달했다.

우봉제 수원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은 “뜻 깊은 행사를 통해 마련한 소중한 모금액을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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