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가득 담은 시원한 열무김치 배달이요”
화성시새마을남녀지도자, 열무김치 1천단ㆍ오이지 1천통 배달
2011-06-28 김광충 기자
화성시새마을남녀지도자와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임직원봉사단 등 150여 명의 천사친구들이 28일 화성시새마을회관에서 불우이웃과 독거노인들을 위해 열무김치를 담아 집집마다 배달했다.
이번 열무김치담그기 행사는 기아자동차 화성공장(공장장 윤문수)과 화성시새마을부녀회(회장 이인숙)가 공동 주최했으며 김홍성, 이홍성 화성시의회 의원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150여 명의 천사친구들은 열무 1천단을 절이고 버무려 열무김치를 담가 미리 담가두었던 오이지 1,000통과 함께 관내 1천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이인숙 화성시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운날씨에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임직원봉사단과 각 읍면동의 새마을 남,녀 지도자들이 고생이 많았다”면서 “김치 한통마다 천사친구들의 사랑이 담긴 열무김치로 불우이웃과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열무김치 담그기 행사에 들어간 예산 2천만원은 전액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에서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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