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 “GTX 최대한 빨리 추진”
2011-06-23 김광충 기자
“GTX 사업이 최대한 빨리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이행하고, 관련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
권도엽 국토해양부장관이 22일 국회 국토해양위원회에 출석해 한 말이다.
이날 권 장관의 발언은 백성운 의원(고양 일산동구)의 보충질의에 대한 답변과정에서 나왔다.
백 의원은 “지난 6월 15일 국토해양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말한 권 장관의 GTX관련 답변이 국토부가 GTX사업을 1년 정도 늦추는 등 큰 변화가 있는 것으로 보여 지역주민이 불안해하고 있다”며 권 장관의 생각을 물었다.
이같은 국토해양부 장관의 입장이 앞으로 GTX사업 추진에 어떻게 반영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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