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가장산업단지기업인협의회, 17일 창립총회 개최
2011-06-20 이민우 기자
오산가장산업단지기업인협의회(아래 협의회)는 지난 17일 오산근로자종합복지관 세미나실에서 가장산업단지에 입주한 28개업체 회장과 임원,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회칙제정에 이어 회장ㆍ부회장ㆍ총무ㆍ감사 등 임원선임, 사업계획 협의, 축하인사, 만찬등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회 초대회장은 (주)성우 최병성 회장이, 부회장은 (주)아이엠디 심동일 사장이, 총무에는 (주)정진넥스텍 김용담 대표가 각각 내정됐다.
사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의회에서 회장직을 맡은 최병성 회장을 비롯한 임원 여러분들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앞으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우리시가 일터ㆍ배움터ㆍ쉼터가 조화를 이룬 살기 좋은 오산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다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앞으로는 협의회가 주축이 돼 지역경제 활성화로 고용과 취업 등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사회 공헌사업 등에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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