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제57회 경기도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

2012년 제58회 평택대회 종합우승 쟁취하기 위한 결의 다져

2011-06-08     이민우 기자
▲ 곽상욱 오산시장이 7일 열린 제57회 경기도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에서 종합준우승기를 힘차게 흔들고 있다. ⓒ 뉴스윈(데일리경인)

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7일 오산웨딩의 전당에서 제57회 경기도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열었다.

이날 해단식에는 체육대회 참가선수와 임원 등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준우승기 봉납식, 참가 우수팀ㆍ선수에 대한 격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해단식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2년 연속 종합 준우승의 영예를 안겨준 출전선수 및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2012년 평택에서 개최되는 제58회 경기도종합체육대회에서는 우리시가 반드시 종합우승을 찾지해 19만 시민들에게 큰 기쁨을 줄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산시는 지난 5월12일부터 14일까지 수원시에서 개최된 제57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20개 종목에 338명의 선수가 출전해 전년에 이어 2년 연속 종합준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룩했다.
 
종목별로는 육상, 수영, 사격이 1위 축구, 복싱, 배드민턴, 태권도, 보디빌딩, 우슈에서 종합2위에 입상 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둬 19만 시민에게 무한한 자긍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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