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통해 기쁨 배우니 더 행복해졌어요”

▲ 경품으로 받은 자건거 기부한 화성시 동부출장소 한상덕씨. ⓒ 뉴스윈(데일리경인)

“뜻하지 않은 행운이 좋은 일에 쓰여 오히려 제 마음이 더 기쁘네요.”

경품으로 받은 21단 자건거를 지난 27일 한부모 가정 학생에게 기부한 화성시청 동부출장소 건설교통과 주정차단속 담당 청원경찰 한상덕씨의 말이다.

한씨는 지난 21일 화성 비봉습지에서 개최된 ‘2011 화성시 공직자 한마음체육대회’에서 경품 추첨으로 21단 자건거를 받았다.

그 뒤 한씨는 이 자전거를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청소년 김아무개군에게 전달했다.

한씨는 “앞으로도 공직자로서 나눔을 통한 기쁨과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 뉴스윈(데일리경인)은 홍재언론인협회 소속 매체로 언론의 사명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말하지 말아야 할 때 말하는 것은 그 죄가 작지만, 말해야 할 때 말하지 않는 것은 그 죄가 크다.”
  (未可以言而言者 其罪小, 可以言而不言者 其罪大.) - 정조(正祖), <<홍재전서(弘齋全書)>>
  기사 제보, 보도자료, 취재요청은 언제든지 knews69@gmail.com로 보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