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신장동, 아파트 관리소장 간담회 개최

복지 소외계층 일제조사 등 시정 전달하고 주민 건의사항 수렴

2011-05-28     이민우 기자
▲ 오산시 신장동은 27일 아파트 관리소장 간담회를 열였다. ⓒ 뉴스윈(데일리경인)

오산시 신장동(동장 이영애)은 27일 지역 내에 있는 공동주택(아파트) 관리소장과 관계자 등 20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오산시가 월1회 발간중인 소식지로 좋은 호응을 받고 있는 “Fresh Energy 오산” 소식지를 제때 시민들에게 배포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Fresh Energy 오산”은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알권리 충족과 정보제공은 물론 희로애락을 담은 훈훈한 지역 소식, 유익한 생활 정보들을 담고 있다.

또한, 최근 스마트폰 출시로 휴대폰 교체 주기가 짧아져 폐휴대폰 발생량이 증가하고 있으나 제대로 수거가 되지 않아 환경에도 많은 악영향을 주고 있어 범도민적으로 전개중인 폐휴대폰 모으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간담회에서는 또한 복지 소외계층 일제조사와 신장동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문화강좌” 프로그램 운영방안, 당면현안 홍보사항 등을 전달하고, 아파트에서 많이 발생되는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 등도 수렴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이영애 신장동장은 “정기적으로 공동주택관리소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 등을 수렴·청취하여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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