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등록 무료로 해드립니다”

▲ 수원시 팔달구가 반려동물 등록제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 뉴스윈(데일리경인)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충영)는 가정에서 반려의 목적으로 키우는 개(생후 3월이상)를 대상으로 동물등록제를 운영하고 있다.

경제수준 향상과 삶의 질 개선으로 많은 가정에서 반려동물을 기르는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반려동물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지지 않고, 잃어버리거나 유기되는 일이 종종 발생하곤 한다.

이에 팔달구는 공중위생상 위해를 막기 위해 동물 등록제 운영하며 적극 홍보하고 있다.

팔달구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 키우는 반려동물은 등록대행업소에서 시범실시 기간동안 무료로 시술받을 수 있다.

등록내용은 동물 등록번호, 소유자 인적사항(성명, 주소, 연락처 등), 동물현황(품종, 성별, 중성화 여부 등), 전자칩 번호이다.

동물등록제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팔달구청 경제교통과 산업팀(031-228-7374)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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