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사랑 이야기를 시장과 만나 나누세요”
수원시, 23일 시민과 소통의 장 ‘느티나무 벤치미팅’ 열어
경기도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 4월부터 시민들이 시장과 자유롭게 만나 격의 없이 대화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느티나무 벤치미팅’을 매달 운영 중이다.
매달 정한 대화 주제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신청을 하면, 일과시간 이후 시청 앞 마당 느티나무 벤치나 북카페에서 염태영 수원시장과 만나 사람냄새 나는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느티나무 벤치미팅은 같은 시대 같은 지역에서 함께 사는 이웃끼리 정을 나누며 오래 기억이 남는 즐거운 저녁 한 때가 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자들 각자 음식을 조금씩 가져와 함께 나눠먹는 식사인 포트럭(potluck)행사와 단체사진 또는 염태영 시장과의 개인사진을 찍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타임도 갖는다.
이번 달에는 오는 23일 저녁 6시30분에 수원시청 앞마당 느티나무 밑에서 ‘수원사랑이야기’라는 주제로 참석자들이 각자 가져온 음식을 나눠 먹으며 대화를 나누고, 주제와 관계없이 사람 사는 이야기도 가볍게 나눌 수 있다.
참여신청은 수원시청 홈페이지의 열린시장실>시장과 동행>‘느티나무 벤치미팅’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이달에는 특히 트위터에서 아이디 “Suwon”을 사용하는 이용자들이 ‘수원사랑이야기’에 커다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신청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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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未可以言而言者 其罪小, 可以言而不言者 其罪大.) - 정조(正祖), <<홍재전서(弘齋全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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