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동탄복합문화센터, 4월 30일 개관식 열려
2011-05-02 김광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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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월 30일 개관한 화성시 동탄복합문화센터 전경. ⓒ 뉴스윈(데일리경인) |
경기도 화성시(시장 채인석) 동탄신도시의 대표적 문화예술 공간인 동탄복합문화센터가 지난 4월 30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시민 7백여 명이 참여했다. 개관식은 간단한 테이프커팅에 이어 채 시장, 김경오 화성시의회 의장, 박보환 국회의원, 백대식 화성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의 기념식수, 주요 시설 관람으로 이어졌다.
개관 축하 공연으로는 ‘마에스트로 금난새&유라시안 챔버오케스트라’가 시민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회화, 조각, 도자 등 총 1백여점의 예술작품을 전시한 ‘동탄아트스페이스 개관기념 특별전’도 펼쳐졌다.
한편, 동탄복합문화센터는 지하2층 지상 3층 규모로, 584석 규모의 실내공연장인 반석아트홀과 2천석 규모의 야외공연장을 갖쳤다.
또한 25m 8레인 규모의 수영장과 트레이닝센터 등 스포츠시설을 비롯해 도서관, 강의실, 어린이집 등 교육시설도 함께 마련돼 앞으로 동탄신도시 문화ㆍ예술의 메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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